바이낸스 바이비트 수수료 3가지 비교 정리

이번 포스팅에선 바이낸스의 수수료와 바이비트의 수수료 3가지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고,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진 거래를 노리시는 경우, 각 거래소별 수수료를 고려한 거래는 매우 중요합니다. 수수료율에 따라서 내가 하는 거래의 마진이 크게 남을 수도 있고,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 글에서는 바이낸스의 입금, 출금 수수료와 바이비트의 입금, 출금 수수료까지 자세하게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수료 비교 기준 3가지

가상자산을 거래소를 통해 거래할 때에는 보통 3가지 수수료를 체크합니다. 3가지 수수료는 입금 수수료, 출금 수수료, 거래 수수료를 뜻합니다. 아래에서 상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입금 수수료

바이낸스와 바이비트 모두 입금 수수료는 무료입니다.

 

때문에 코인원, 업비트, 빗썸 등에서 바이낸스나 바이비트의 코인 지갑으로 코인을 전송하더라도, 수수료가 들지 않습니다. 이는 차익거래를 위해 거래소를 자주 이동해야 하는 사람에게 큰 장점입니다.

 

결론적으로 입금 수수료 측면에서는 바이낸스와 바이비트가 동일합니다. 입금수수료에선 무승부!

 

 

출금 수수료

그러면 바이낸스와 바이비트의 출금 수수료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바이낸스 출금 수수료

바이낸스의 출금 수수료는 0.005ETH입니다. (이더리움 기준)

바이낸스는 각 암호화폐에 따라서 수수료가 조금씩 다릅니다. 주요 코인들에 대한 출금 수수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 비트코인 : 0.0057 BTC
  • 이더리움 : 0.000074 ETH / 0.003 ETH
  • 이오스 : 0.08 EOS

더 많은 코인들의 출금 수수료는 바이낸스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바이낸스출금수수료
바이낸스출금수수료

 

바이비트 출금 수수료

바이비트의 출금 수수료는 무료입니다. 하지만 Mining Fee라는 수수료 개념이 별도로 존재합니다. 때문에 출금거래를 체결할 때에 일정 비율로 마이닝 피 수수료를 지불합니다.

 

지정가로 거래를 한다면, 수수료는 0,075%가 되고, 시장가로 거래는 하는 경우는 수수료가 0.025%로 부과됩니다. 해당 비율을 각 암호화폐에 반영해본다면 수수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 비트코인 : 0.0005 BTC
  • 이더리움 : 0.005 ETH
  • 이오스 : 0.1 EOS
  • USDT : 2 USDT
  • 리플 : 0.25 XRP

바이비트출금수수료
바이비트출금수수료

 

결론적으로 출금수수료를 계산해보자면, 바이낸스가 비트코인을 제외한 대다수 주요 코인들의 수수료가 더 저렴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각 암호화폐별로 출금수수료가 고정인 바이비트에 비해 바이낸스는 암호화폐에 따라 수수료가 다를 수 있다는 점 유의하세요. 바이비트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수수료를 확인 가능합니다.

 

출금수수료에서는 바이낸스 승리!

 

 

바이낸스 vs 바이비트 거래 수수료

바이낸스의 거래 수수료는 0.1%가 부과됩니다.

 

다양한 암호화폐가 존재하지만, 일반적인 거래는 모두 0.1%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단, 바이낸스의 VIP회원으로 등급이 올라간다면, 수수료를 0.06~0.02%까지 할인받으실 수 있습니다. 바이낸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상세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바이낸스수수료
바이낸스수수료

 

바이비트의 거래수수료는 시장가 거래가 0.075%와 지정가 거래의 수수료가 -0.025%로 다릅니다.

거래 수수료 계산법은 거래 총액에 해당 수수료율을 곱하여 계산합니다. 더 상세한 내용은 바이비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보자면 바이비트가 바이낸스에 비하여 일반 거래자들에게 적은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거래 수수료에서는 바이비트 승리!

바이비트수수료
바이비트수수료

 

 

바이비트 vs 바이낸스

바이비트와 바이낸스를 수수료 측면에서 분석해본 결과, 바이낸스 1승, 바이비트 1승으로 무승부입니다. 때문에 개인의 상황과 성향에 맞게 수수료가 저렴한 쪽으로 거래소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입금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바이낸스와 바이비트 모두 상황에 따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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