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플에서 공개했던 M1맥북과 M1칩을 탑재하기로 한 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M1칩에 큰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합리적인 이유와 강력한 성능 때문입니다. M1칩과 이를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 5세대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M1칩을 뒤로 하고, 애플에서 하반기에 출시될 신형 맥북에 새로운 칩을 탑재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습니다.
M1의 후속 모델, M2 칩을 탑재한 신형 맥북 하반기에?
애플은 원래 굉장히 비싼 노트북들을 출시해왔습니다.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외면당하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인텔과의 협약을 뒤로하고 M1칩을 출시한 뒤로부터 그러한 흐름은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현재 M1칩을 탑재한 맥북은 출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새로 출시될 아이패드 프로 5세대까지 모두 가격대비 최강의 성능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M1칩의 성능을 더욱 개선시킨 새로운 칩셋이 나올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니케이 아시아에서는 M1칩의 여러가지 단점들을 개선한 후속 'M2(가칭)'칩이 이미 개발이 완료되어 생산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생산이 궤도에 진입하여 하반기에 제품에 삽입되어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이렇게 삽입될 제품으로는 신형 맥북에 탑재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애플의 제품 출시흐름과 궤를 같이 합니다.
작년에 애플에서는 M1칩을 탑재한 각종 제품들을 출시했었습니다. 이렇게 출시된 M1칩은 5나노 공정 8-core CPU로 8-core GPU를 한 개의 칩으로 통합했고, 3.5배 더 빠른 최대성능과, 6배 빠른 그래픽 최대 성능을 자랑했고 배터리 수명은 이전 세대보다 더욱 더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성능 개선에도 가격은 크게 오르지 않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들이 M1칩을 사용하며 강력한 성능을 가진 가성비 제품들로 거듭났습니다.
기사에서 니케이 아시아는 M2칩(가칭)은 M1칩을 생산했던 TSMC가 5나노+라고 불리는 최신 TSMC전용 공정에서 생산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고, 설계도가 유출되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진 맥북 프로 14인치, 16인치 모델과 더불어서 27인치 아이맥에 탑재될 것으로 언급했습니다.
맥북 프로 14인치와 16인치의 설계도 유출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또한 2022년에 이르러서는 맥프로에도 안정성을 가지고 탑재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M2칩이 나온다면, M1칩과 투트랙 전략 사용할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만약 M2칩이 M1칩을 대체하고 새로 출시된다면, 이전의 단점들을 더욱 보완한 개선형 버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해당 칩이 다양한 애플제품으로 탑재되어 실제로 판매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우선 이번 M1칩 출시와 제품 판매로 애플은 그동안 가지지 못했던, 중고급형 랩탑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가져갔습니다. 또한 각종 기기에 M1칩을 장착하면서, 아이패드까지 M1칩의 강력한 성능을 활용했습니다. 이는 M1칩의 대량생산으로 원가를 절감하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이었고, 결과적으로 높은 판매량을 올리며 선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M1칩의 이점을 십분활용하여 좋은 실적을 거두었기 때문에, M2칩을 통해 시장을 더욱 장악하려 노력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한 편으로는 M1칩과 M2칩을 급차이를 두어, 일반형 모델들에는 M1칩, 고급형 모델에는 M2칩을 사용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M2칩에 대한 소식과 함께, 하반기 출시되는 맥북에 탑재될 가능성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