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22 카메라 설정법과 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카메라 설정법은 멀티 다인전보다는 일반적으로 많이 즐기는 1:1과 커리어 모드 카메라 세팅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다뤘습니다.
피파22 추천 카메라 설정
추천 기본 세팅입니다.
- 싱글/멀티 플레이어 카메라 : 원거리 중계 시점
- 카메라 설정 : 커스텀
싱글, 멀티 등의 카메라 설정을 모두 원거리로 세팅하고 카메라 설정을 커스텀으로 변경합니다. 많은 분들이 '원거리 중계 시점'을 편안하게 사용하시는데요, 그 이유는 기존에 즐기시던 피파시리즈 혹은 피파온라인 시리즈에서 기본값으로 사용되었던 시점이 원거리 중계시점이기 때문입니다.
카메라 설정을 아래로 더 내리시면, 카메라 높이와 줌등을 직접 설정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보통은 본인에게 맞는 카메라 설정을 먼저 한 뒤에, 훈련장을 돌리면서 카메라 높이와 줌을 맞춰줍니다.
커리어 모드의 경우 항상 편하게 변경이 가능하지만, 온라인의 경우 매치를 진행하면서 맞춰주기에는 부담이 되기 때문에 미리미리 설정해줍니다.
보통은 원거리 중계 시점 + 세부설정을 하시거나, 코옵 + 세부설정이 많습니다. 아주 희귀하게 다른 설정을 사용한 분들의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는데 그런 분들은 어떤 설정으로 하시던지 엄청 잘하는 분들이더라구요.
자 여기서 플레이 스타일별 카메라 설정 팁 들어갑니다.
플레이스타일별 추천 옵션 설정
본인의 플레이스타일이 침투위주인 경우 - '코옵'
만약 플레이 스타일이 전방에 공격수 혹은 윙어들의 침투를 핵심으로 보는 경우, 카메라 설정을 '코옵'으로 설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카메라 : 코옵
- 카메라 높이 : 20
- 카메라 줌 : 0
그 이유는 '다인전'으로 설정했을 때 경기장이 더 넓게 한눈에 들어와서 침투하는 공격수의 몸동작이 잘 보이기 때문입니다. 원거리 중계 시점의 경우, 넓은 지역을 커버하긴 하지만 다인전에 비해서는 비교적 좁고, 맨위와 맨아래에 있는 선수들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본인의 플레이스타일이 개인기위주인 경우 - '원거리 중계 시점'
만약 플레이 스타일이 개인기를 많이 사용하신다면, 원거리 중계 시점으로 설정하시되, 커스텀 설정에서 줌과 높이를 조금 더 가깝게 설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카메라 : 원거리 중계 (더 가깝게 하고 싶으면 다른 걸로)
- 카메라 높이 : 15
- 카메라 줌 : 0
최근 피파22의 경우, 개인기를 통해 한두명을 탈압박하고 반대편에 찔러주는 로빙패스로 득점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에 로빙스루가 너프를 먹었던 전작의 경우에도, 이렇게 개인기를 통한 탈압박 후 로빙패스 혹은 근접땅볼크로스는 위협적이었습니다.)
이런 경우, 상대방과 1:1 맨마킹을 서는 선수가 자동수비로 컨트롤되고 있는지 혹은 직접 컨트롤인지, 또는 그것이 전환되는 순간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카메라를 '코옵'으로 설정하거나 너무 멀리 떨어져보이는 것으로 설정하는 경우, 그것이 잘 파악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개인기 위주 유저분들은 비교적 근접한 카메라 세팅을 기본으로 플레이합니다.
본인의 플레이스타일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거나 일반적인 피파온라인 설정을 따라가고 싶은 경우
만약 본인의 플레이스타일이 아직 정립되지 않았거나, 여러가지 전술을 혼합사용하시거나, 기존 피파온라인에서 넘어오신 플레이어의 경우, 일반적인 국민세팅을 추천드립니다.
- 카메라 : 원거리 중계
- 카메라 높이 : 18
- 카메라 줌 : 0
만약 아직 플레이 스타일이 정해지지 않은 경우
플레이스타일과 팀을 완전히 맞추지 않으신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사용하시는 원거리 중계 시점에 카메라 높이 20 카메라 줌 0 으로 세팅하시고 플레이를 좀 해보신 후에, 세부설정을 변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카메라 : 원거리 중계
- 카메라 높이 : 20
- 카메라 줌 : 0
현재 피파22 공식 포럼에서도 원거리 중계 시점 혹은 코옵을 사용하는 사람이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원거리 중계 시점을 대부분의 유저들이 사용하고, 높이 20에 줌0으로 설정을 하면 위아래가 거의 끝까지 다 보이기 때문에 플레이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
이렇게 세팅하고 플레이하는데 침투격수가 잘 안보인다 싶으시면 그 때 코옵으로 카메라 설정을 다시 변경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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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22의 완벽한 세팅은 없다
항상 피파를 하면서 느끼는 점은 사람마다 적절한 세팅이 모두 다르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프로들 사이에서도 모두 설정이 세부적으로 다릅니다. 각자 플레이 스타일과 손에 맞는 설정법이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위 가이드를 시작점으로 삼아서 본인의 손에 맞는 설정을 계속 찾아 나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