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출시 예정인 모바일과 PC게임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연말직전이니만큼 많은 PC 모바일 게임 신작들이 출시를 압두고 있는데요, 이 중에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만한 게임들을 가져와봤습니다. 모바일게임부터 PC까지 기대작들이 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리니지w, 모바일로 다시 찾아온 추억의 게임인 프리스타일2, 배틀필드 2042가 가장 많은 게임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게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게임팬들이 기다리는 Rockstargames의 Grand Theft Auto시리즈의 트릴로지 리마스터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Rock star games는 그동안 완성도 높은 오픈월드게임을 선보여왔고, 많은 오픈월드게임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게임사입니다. 이번에 리마스터되는 시리즈도 기존에 인기가 많았던 시리즈이고,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추억의 게임으로 기대가 큽니다.
2021년 11월 출시 예정작인 PC, 모바일 게임 신작 추천, 이제 함께 살펴보시죠.
< 목차 >
모바일 게임 BEST 기대작
PC 게임 BEST 기대작
모바일 게임
이번에 살펴볼 모바일 게임은 총 6종으로, 대부분 출시예정 티저 혹은 론칭 트레일러를 발표한 상황입니다. 경우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정확한 날짜는 각 게임사별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깨어난 마녀 (11월 10일)
모바일 수집형 RPG로 유려하고 모험심을 자극하는 일러스트가 특징인 게임입니다. 특히 이 라이브 2D 일러스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흥미롭게 플레이해보실 법 합니다. 또한 인 게임은 아기자기한 도트그래픽과 수준급의 BGM으로 레트로 게임의 향기를 풍깁니다.
배경은 기억상실을 겪은 마녀가 주인공으로, 해당 세계관내에 존재하는 5개 세력이 분포한 대륙을 탐험하면서, '인형'들을 사용해서 각종 스토리를 해결해나가는 방식입니다. 현재 사전예약 이벤트중으로 링크를 통해 접속하면 사전예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카나 테일즈 : 검과 소녀의 이야기 (11월 11일)
다양한 캐릭터 카드를 수집하여 대전을 통해 상대를 이기는 전형적인 카드 수집 전략 게임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어느정도 전략성을 가지면서도, 캐릭터들의 자동공격이 랜덤타겟으로 지정되기 때문에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어 운 또한 중요한 게임이라는 점입니다.
11월 11일 14시에 정식출시가 예정되어 있지만, 11월 6일 14:00~22:00까지 오픈베타기간으로 미리 즐겨볼 수 있습니다. 유려한 일러스트와 카드수집형 전략게임을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해당 게임의 공식카페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배틀그라운드 : NEW STATE (11월 11일)
배틀그라운드가 모바일로 찾아옵니다. 해당 게임은 우리가 아는 그 배틀그라운드로, 모든 형식이 동일합니다. 다만 이러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배경은 근미래로 설정되어, 기존의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보다 스펙터클한 전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총기 커스터마이징, 모집 시스템, 드론 상점 등 여러가지 시스템들이 추가되었습니다.
기존 배틀 그라운드와 근미래 배경을 좋아하시는 팬분들이라면 한 번쯤 플레이해볼 가치가 있어보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사전예약 보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리스타일2 : 레볼루션 플라잉덩크
추억의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가 모바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프리스타일을 재미있게 즐겼었는데요, 아쉬운 점은 유저수가 너무 적다보니, 매칭도 잘 안되고 친구들과 게임을 하게되는 경우도 적었습니다. 때문에 이렇게 돌아온 모바일 버전의 프리스타일이 너무나 반가운데요, 핵심적인 재미는 모두 동일합니다.
프리스타일 2 레볼루션 플라잉덩크에서는, 기존 길거리 농구의 특징을 살린 빠르고 변칙적인 농구게임의 속도감을 살려, 속공의 재미를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 프리스타일 PC는 유저 수가 매우 적었었는데, 이제 프리스타일을 모바일로 즐기는 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기존보다 매칭이 잘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농구 게임의 손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리니지w (11월 4일)
말이 많지만, 대작은 대작. 리니지W가 모바일로 찾아옵니다. 리니지 시리즈는 다양한 게임들이 존재하는데요, 이번 리니지W는 최신작으로, 국가별 모든 이용자들이 하나의 서버에서 게임을 즐기게 됩니다. 글로벌 배틀 커뮤니티 구축을 목표로 게임 내에서 AI언어 번역 서비스와, 목소리를 곧바로 채팅으로 변환해주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리니지W는 리니지 팬들이라면, 분명히 기대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모든 국가의 이용자들이 하나의 서버에서 즐기는 시스템을 차용했기 때문에, 국지적인 전투가 항상 벌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리니지W의 또 다른 강점은 강화된 편의성 부분들입니다. 기존 모바일 리니지 시리즈들의 경우, 불편한 조작감과 불안한 서버문제가 항상 유저들에게 불편이었는데요, 이번 리니지W는 상당부분 조작감과 편의성이 개선된 것으로 보입니다.
리니지 팬들이라면 한 번쯤 즐겨보실 법하고, 모바일 RPG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플레이해보실 법 합니다. 리니지W의 사전예약은 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PC 게임
11월~12월에는 대부분 명작 혹은 수작들이 발표되었었고, 못해도 평타는 친다는 대형 게임사들이 앞다투어 게임을 출시하는 시기입니다. 이번 11월에는 기대작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콜 오브 듀티 : 뱅가드 (11월 5일)
모두가 기다리는 FPS게임인 콜 오브 듀티가 신작으로 돌아옵니다. 콜 오브 듀티 뱅가드는 세계 2차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잊혀진 특수부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싱글 플레이 모드와, 타격감 높고 속도감 있는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던 워페어 리스마터를 재미있게 즐겼는데, 그래도 싱글 플레이 타임이 많이 짧아서 아쉬웠었는데요, 이번 신작은 싱글 플레이가 많은 호평을 받고 있고, 플레이 타임이 넉넉하다고 합니다.
기존 콜 오브 듀티나 FPS게임을 재미있게 즐기셨던 분들은 꼭 플레이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또 이번에도 워존과 좀비 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콜 오브 듀티 좀비모드는 해당 모드만을 위해 게임을 구매하는 사람도 있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즐겼던 모드입니다. 뱅가드를 구매하신다면, 꼭 플레이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포르자 호라이즌 5 (11월 9일)
극강의 그래픽과 짜릿한 손맛을 자랑하는 레이싱 게임, 포르자 호라이즌이 차기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포르자 호라이즌 신작은 멕시코를 배경으로 레이싱을 펼치게 되는데요, 드넓은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레이싱 게임을 즐겨보고 싶다면, 포르자 호라이즌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이번 신작은 사막, 밀림, 도시, 해변, 협곡, 화산, 유적 등 다양한 배경과 환경을 제공하고, 차량들 또한 다양합니다. 특히 이러한 배경들을 지원하는 유려한 그래픽 또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레이싱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플레이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풋볼 매니저 2022 (11월 10일)
악마의 게임으로 항상 순위권을 유지하는 게임, 풋볼 매니저가 신작으로 돌아왔습니다. 50만명 이상의 실제 축구선수에 대한 엄청난 양의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전술로 팀을 이끌어 축구팀을 매니징하는 게임인 풋볼 매니저는 오랜 시간 많은 축구 팬들에게 사랑받아온 게임입니다.
이번 신작에서는 개선된 그래픽, UI와 더불어서 선수들의 로스터 정보, 능력치들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만약 축구팬이라면 꼭 플레이해보셔야 하는 게임입니다.
Grand Theft Auto : Trilogy (11월 11일)
Rockstargames의 Grand Theft Auto시리즈의 신작인 트릴로지 리마스터 소식가 출시됩니다. Rock star games는 그동안 많은 GTA 시리즈와 오픈월드 게임들을 선보이면서 두터운 팬층을 구축했습니다. 특히 GTA시리즈는 오랜시간 사랑받았고, 명작으로 손꼽히는 시리즈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Grand Theft Auto의 트릴로지가 리마스터되어 출시됩니다. 발매일은 11월 11일로, 예약구매를 통해 가장 먼저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이번 트릴로지는 GTA 3, GTA 바이스 시티, GTA 산안드레스를 포함한 것으로 사실상 옛날 그 게임들을 리마스터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리마스터를 통해 광원 효과가 업데이트 되었고, 환경 요소들의 업데이트, 고해상도 텍스쳐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러한 오픈월드 게임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혹시 오픈월드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아래 글에서 최신작 기준으로 베스트 오픈월드 게임들을 다뤄보았으니 참고해보세요.
Grand Theft Auto : Trilogy 락스타 게임즈 예약구매 바로가기
배틀필드 2042 (11월 19일)
배틀필드의 최신작 배틀필드 2042가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신작은 혼란에 빠진 근미래를 배경의 다양한 전장에서, 첨단 무기와 장비들을 활용해 대규모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특히 기상이변, 인게임 총기 커스터마이징 기능, 128인 전투 등 많은 요소들이 추가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배틀필드 2042의 '포탈'모드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데요, 기존 배틀필드3,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 배틀필드 1942의 병사, 장비, 무기, 맵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원하는대로 전장의 설정을 조절하는 모드입니다. 때문에 배틀필드 포탈에 배틀필드 2042를 세트로 준다는 우스개소리도 나올만큼, 배틀필드 유저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기존에 배틀필드 시리즈를 즐겁게 플레이하셨다면, 이번 배틀필드 포탈과 2042 또한 강력추천 드립니다.
또한 배틀필드 2042는 EA의 게임 패스인 EA play에 포함되어 있고, Xbox Game Pass에도 포함되어 있어서 저렴한 금액으로 플레이해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가격이 비싼 만큼 한번쯤 플레이해보고 구매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즐길거리 넘치는 2021년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작 게임들을 살펴보고 추천해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게임들은, 배틀필드 2042, 콜 오브 듀티 뱅가드, 리니지 W입니다. 이외에도 GTA 신작, 포르자 호라이즌도 있었는데요, 게임 팬분들께는 정말 다양한 게임들로 연말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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